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
카카오의 자회사, 7월 초대어급 공모주 카카오 뱅크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8월 상장을 예고하였다. 7월 상장이 예정되어 있는 크래프톤, 바이오센서 등과 같은 고평가 논란을 불식시키는 희망 공모가 범위가 결정되어, 공모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살펴보자
카카오 뱅크
매출액 | 영업이익 | |
2020년 | 8,040억 | 1,225억 |
2019년 | 6,640억 | 131억 |
2018년 | 3,750억 | 210억(손실) |
대한민국의 두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 뱅크]이다. 2017년 출범하였으며, 100% 모바일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기반으로 초기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체크카드가 이쁘다는 이유로 초기 회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인터넷 전문 은행답게 계좌 개설의 간편함, 대출의 용이함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가 31%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이며, 카카오톡과 연계하여 많은 사용자를 유치했으며 편리함을 무기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
- 2019년 흑자전환
- 2019년 월간 활성 이용자 1위
- 2021년 총 고객 수 1653만 명
- 은행권과 차별화된 사업모델 구축 필요
- 정부 정책, 규제 리스크 외부환경 부담요인
카카오 뱅크 청약일정
카카오 뱅크 청약일정
카카오뱅크 | |
수요예측일 | 7월20일-21일 |
청약일 | 7월26일-27일 |
환불일 | 7월29일 |
희망공모가액 | 33,000원 - 39,000원 |
장외가 | 90,000원 + @ |
공모금액 | 2조 1,598억 |
신주모집 | 65,450,000주 |
카카오 뱅크의 수요예측일은 7월20일-21일, 청약일은 7월26일27일 입니다. 희망공모가는 33,000원-39,000원으로 결정되었다. 장외가격 40% 수준으로 적당한 수준으로 공모가를 산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카카오뱅크 비교
은행주 비교 | |
KB금융지주 | 23조 3,268억 |
신한금융지주 | 21조 1,289억 |
하나금융지주 | 13조 9,613억 |
카카오뱅크(공모가상단) | 18조 5,189억 |
카카오뱅크(따상시) | 37조 (시총10위이내) |
국내 주요 은행의 PER이 워낙 낮다 보니, 카카오 뱅크는 비교회사를 해외피어를 선정하여 높은 PER를 적용하여 공모가가 높게 형성된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 국내 주요 은행의 시총과 비교해보면 과하진 않았지만 상당한 프리미엄이 부여된 수치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주간사 확인
카카오뱅크 주간사 | 배정 (청약한도) |
균등배정 | 8,181,250주 |
비례배정 | 8,181,250주 |
KB증권(대표) | 8,810,577~10,572,693주 (880,000-1,050,000주) |
하나투자증권(공동) | 5,978,606주 (190,000-239,000주) |
하나금융투자 | 943,990 (45,000-55,000주) |
현대차 | 629,327주 (31,000주-37,000주) |
중복청약 | 불가 |
카카오뱅크는 중복배정이 불가하며, 여러 개 증권사에 청약을 할 경우 ' 가장 처음에 청약을 한 증권사 '를 인정받을 수 있다. 4개 증권사를 미리 준비한 후, 경쟁률을 확인하며 눈치 청약이 필요할 듯하다. 증권사별 20일 제한은 아래 내용을 통해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다.
상장일 주가
카카오뱅크 | |
상장일 | 8월5일 |
장외가 | 9만원+@ |
공모가(밴드상단시) | 39,000원 |
시가200% | 78,000원 |
따상 | 101,000원 |
장외 가등과 시장 상황을 체크해보면, 상장일 손해를 보는 일은 없을 듯하다. 현실적으로 '따상'은 힘들어 보이지만, 7만 원 내외의 가격은 가능할 듯하다. 수요예측 결과, 일반공모 청약 결과를 체크한 후 상장일 전략을 세우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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