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 쨰주는 무려 3개의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KEIT의 청약 증거금을 흡수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5월로 일정을 잡은 듯합니다. 10일 월요일 첫 청약을 시작하는 샘 씨엔에스의 일정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샘씨엔에스 공모주 청약
○ 샘씨엔에스 기업
2020년 | 2019년 | |
매출액 | 359억 | 209억 |
영업이익 | 78억 | 10억 |
당기순이익 | 60억 | 5억 |
반도체 제조 후 테스트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반도체 검사용 세라믹 STF를 제작하여 납품하는 기업입니다. 삼성전자의 국산화 개발 요구에 맞춰, 세라믹STF 개발 국산화에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NAND 메모리 매출 비중이 높으며 향후 DRAM, 비메모리 세라믹 STF 매출 비중을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장점 | 단점 |
샘씨엔에스 세라믹STF 제품은 기술집약적 ( 진입장벽높음) | NAND 용 STF 기판 매출이 95% 의존도가 높음 |
현재 5개 업체만이 경쟁 중 | 반도체 시장 불황 시 수익성 악화 |
2020년 삼성전자에 사용 승인 획득 | |
전자기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서 반도체 시장 호황 예상 (매출증가) |
현재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등에 납품중이며 세라믹 STF가 기술 집약적인 만큼 당분간 안정적인 매출이 예상됩니다. 현재 비메모리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고 성공할 경우 실적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 반도체 검사용 세라믹 STF 생산 제작 기업]
[ 코로나 19로 인한 전자기기 수요 증가로 반도체 판매도 증가하여 매출 상승 예상 ]
○ 청약일정
청약일 | 5월10일 - 11일 |
공모가 | 6,500원 |
환불일 | 5월13일 |
상장일 | 5월20일 |
최소신청수량 | 100주 |
최소 증거금 | 325,000원 ( 100주의 50%) |
주간사 | 대신증권 |
배정물량 | 3,000,000주 |
청약일은 5월10일 - 11일입니다.
공모가는 6,500원, 최소 신청 수량은 100주이며 증거금으로 325,000원을 주식계좌에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주간사는 대신증권이며 20일 제한이 있고, 신청일 전 (9일) 계좌를 보유해야만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환불일은 5월 13일, 상장일은 20일입니다.
[ 청약일은 5월 10일-11일 , 최소 신청 100주 (325,000원), 주간사는 대신증권 ]
○ 수요예측 결과 분석
희망공모가 | 5000원 - 5700원 |
공모가 | 6500 (밴드 상단 초과) |
5700원 이상 제시 | 93.43% ( 미제시 6.51%) |
기관경쟁률 | 1537.67 대 1 |
의무보유확약 | 26.07% |
상장일 유통 | 27.21% |
현재 공모주의 인기가 수요예측 결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무려 1500대 1의 경쟁률,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6,500으로 공모가가 결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도 26.07%로 기업규모를 생각해본다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만족할 만한 수요예측 결과를 받아 들었습니다. 이 결과가 청약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밴드 상단 초과 공모가 6500원 , 기관경쟁률 1500대 1, 의무보유확약 26%, 수요예측 흥행 성공]
● 결론
최근 공모주의 분위기는 묻지 말고, 신청해 수준입니다.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전망 등과 상관없이 일단 IPO를 하면 수요예측 결과가 좋게 나오는 편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일반청약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 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흥행이 계속 이어지는 듯합니다. 분위기와 상관없이, 청약을 계획한다면 꼼꼼히 살펴보시기 신중히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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